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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마티스 (Henri Matisse)
금붕어 (Goldfish)
1912년作. 캔버스 위 유채. 140 x 98 cm. 모스크바 푸슈킨 미술관 (Pushkin Museum) 소장
금붕어 어항은 마티스의 작품에서 반복되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또 다른 반복 주제는 그 유명한 '춤')
모로코 여행에서 이에 대한 영감을 얻었고, 싱그러운 꽃과 식물의 풍부한 묘사 역시
여행에 대한 기억을 환기 시켜 줍니다.
작품에 사용된 경쾌하고 과감한 색감은 마티스가 여행에서 느낀 즐거운 경험들이 함께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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